일단. 허무하다...
맥북으로 안된다는 답변을 받고 동사무소에가서 세움터로 들어가서 건축물대장을 프린트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폐업지원금 신청을 마무리하려했는데 어제 프린트해온 건축물대장이 어디갔지? 하.....
다시 발급받으러 동사무소를 또가야하나하다가 모바일로 정부24에 들어가서 건축물대장이라고 검색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후. 헉.....
뭐야 개.허.무
모바일로 바로 열람도 되고 프린트도 되네? 헉.....헉..... 나 뭐한거지?
그래서 그게 맞나는 모르겠다만 프린트해서 스캔해서 문서 등록하고 신청하기 눌렀다.
철거한 세금계산서와 전후 사진이 필요하다고는 되어있었으나 첨부하는 곳은 없었다. 신청하기 눌렀으니 연락이... 오는건가?
나도 모른다.
딴거 클릭하지말고 요기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
폐업지원금신청하기 검색하면 뭐가 또 주르륵 뜬다. 광고수익 낚으려고 뜨는 그런 데 늘어감 안돼안돼 ~~~거미줄에 갖혀서 광고수익 퍼다주지말고, 요기로 들어가기!
먼저 로그인하고
신청하기 누르고 진행하면 됩니다~ 별거 없습니다~ 아직 연락 온것도 없습니다~
연락오고 뭔가 업데이트되면 포스트잇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세금계산서랑 견적서를 분명 받은 기억은 나는데 어디뒀는지 기억이 없다. 하긴 이미 6개월가까이 지났다. 어제일도 가물가물한데 갈수록 머리가 나빠진다.
염치불구하고 철거업자에게 연락을 했다. 자초지종을 말했다. 메일로도 보내드렸고 문자로도 보냈는데 없나요?
그래 나도 기억하는데 왜 메일에도 없고 문자에도 없는걸까? 그걸 삭제했을리도 종이를 갖다버렸을리도 없는데...
다시 사진 찍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일단은 넘어갔다. 아직 소상공인뭐시기에서 달라고 하진 않았지만,
내일까지 연락없음 내가 먼저 연락해보지뭐.
근데 내 사업자는 아직 살아있다. 폐업신청을 먼저해야하나. 가게는 사라지고 철거도 되고 지금은 다른 사람이 다른 가게를 영업하고 있는데... 쓰다보니 또 총체적 난국같다.
뭐가 딱딱 맞아떨어지고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게 없네. 내인생이 그르타~~~~~